넥슨 "접속자 폭주...높은 관심속 이용자 몰려"
오후 3~7시까지 4시간 긴급 서버 점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21일 출시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모바일)'이 접속자 폭주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서버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넥슨 측은 이날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캐주얼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전 예약자가 많이 몰린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출시한 넥슨의 장수 온라인 게임인 '크레이지아케이드'는 올해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지난달 21일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 '크레이지아케이드M'은 7일차에 100만명, 18일차 200만명을 넘어 출시 이틀을 앞두고 300만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크레이지아케이드M'은 기존 물풍선 싸움이라는 룰은 유지하되 2D 그래픽을 3D로 업그레이드하고 모바일에 특화된 다양한 모드를 적용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