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이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농촌·도시민 상생 금요직거래장터가 오는 22일 개장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 특판전을 연다.
경남농협 앞에서 열린 금요직거래장터 [사진=경남농협] 2019.3.20. |
주요 할인행사로는 농가별 한 품목 1+1 행사, 주요 농축산물 최대 30% 할인행사, 장터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10주년 기념 떡과 사은품 지급 등이 마련됐다.
하명곤 본부장은 "금요직거래장터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서로 믿을 수 있는 공간으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는 만족을 줄 수 있는 장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금요직거래장터는 2009년부터 매주 금요일 경남농협지역본부 앞에서 생산 농가가 주축이 되어 유통과정을 없애고 생산자와 소비자 의 직거래를 통해 참여 농가에는 높은 수취가격,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고 저렴한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창원 도심 속의 명물 장터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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