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캐나다=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토론토 랩터스가 뉴욕 닉스를 대파했다.
토론토 랩터스는 1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홈경기서 뉴욕 닉스를 상대로 128대92로 승리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랩터스의 제레미 린(30), 파스칼 시아캄(24)과 카일 로우리(32)가 각 20점 19점 그리고 15점을 올리는 등 총 8명의 선수들이 두자릿수의 득점을 올렸다.
뉴욕 닉스에서는 알론조 트리어가 22점을, 케빈 낙스(19)가 12점을, 데이미언 닷슨(24)이 11점을 올렸지만 부진했다.
랩터스는 이번 시즌 50승21패를 기록해 2위로, 플레이오프를 이미 확정했다. 14승57패를 기록한 닉스는 이번 시즌 15위다. 사진은 랩터스의 제레미 린이 뉴욕 닉스의 헨리 엘렌슨(22)을 제치고 드리블 하는 모습.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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