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납세자 위한 무료 세무상담 등 실시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세무서(서장 전정수)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납세자와 함께 하는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운영했다.
세무서에 따르면 ‘세무지원 소통주간’은 여론을 경청해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영세납세자 등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매 분기 한 주간 운영하고 있다.
경기 평택세무서(서장 전정수)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납세자와 함께 하는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운영했다.[사진=평택세무서] |
이번 소통 주간은 관내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회계)사가 참여해 영세납세자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창구를 개설·운영했다.
아울러 바쁜 생업으로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지난 11일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회계)사와 함께 송탄전통시장을 찾아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지난 13일에는 소사벌상가번영회를 찾아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영세납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세정현안을 소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방문간담회를 실시했다.
또한 안성상의, 평택세무서, 평택상의를 찾아 지난해 말 결산법인 및 관내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주요 세법개정내용, 법리 오해 등으로 잘못 신고하기 쉬운 항목 등 신고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자 법인세 신고간담회도 가졌다.
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납세자와의 상시 공감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충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