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2연패의 늪에 빠졌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원정 경기서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 108대74 대패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히트의 저스티스 윈슬로우(16득점·22), 디온 웨이터스(14득점·27) 외에도 7명의 선수들이 두자릿수 기록을 한 반면 피스톤스에서는 블레이크 그리핀(29), 웨인 엘링턴(31)이 각 13점과 11점을 올리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34승33패를 기록 중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지즌 7위, 마이애미 히트는 32승35승으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은 피스턴스의 레지 잭슨(28)이 히트의 데릭 존스(22)를 제치고 골을 시도하려는 모습.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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