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르브론 제임스의 LA 레이커스가 5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LA 레이커스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123대107로 격파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34), 켄타비우스 콜드웰 포프(26)와 카일 쿠즈마(23)이 각 36점, 24점, 21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반면 시카고 불스의 로빈 로페즈(30), 오토 포터 주니어(25)와 크리스 던(24)이 각 20, 19, 18 점을 올렸지만 점수 따라잡기에 실패했다.
시카고 불스는 현재 19승50패로 동부 컨퍼런스 13위를, LA 레이커스는 현재 31승36패로 서부 컨퍼런스 11위에 머물고 있다. 사진은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오토 포터 주니어를 제치고 슛을 던지고 있는 모습.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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