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1회 동해무릉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9일 강원 동해시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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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00여개팀 2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동해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회식은 9일 오후 6시 동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경기는 웰빙레포츠타운 동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북평여고 체육관, 예람중 체육관 등 4개소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20대부터 장수부(7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별로 남·여, 혼합 등 복식 경기로만 진행되며 각 연령별로 실력에 따라 6개조를 구성해 예선 리그전 후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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