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7일 한국거래소가 선정하는 2018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거래소는 2012년부터 매년 코스닥 상장법인 중 성실 공시 풍토 조성과 투자자 신뢰 제고에 기여한 법인 및 공시 업무 담당자에게 ‘공시우수법인 및 공시업무유공자’ 표창을 제정·시상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공시의 정확성,공시 담당자의 법규 이해도, 공시 인프라 구축, 자율 공시 및 기업설명회 개최 실적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시를 모범적으로 이행한 공시 책임 담당자는 ‘공시업무 유공자’로 별도 표창을 수상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16년 10월 코스닥 상장 이후, 투자자 신뢰도 향상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공시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또, 각종 국내외 기업설명회를 실시하고 IR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등 시장 친화적인 IR 활동을 지속하여 지난 9월에는 한국IR협의회에서 주최한 ‘2018 한국IR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투자자와 주주들에게 믿을 수 있는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정한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고 있다“며 “주주친화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공시활동을 지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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