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올 여름 영국 런던에 1930년대 도쿄(東京)의 술집을 재현한 아시아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28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레스토랑은 일본대사관과도 가까운 런던의 고급 주택가 메이페어에 문을 열 예정이며, 정통 아시아 요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름은 ‘럭키캣’으로 일본의 마네키네코(앞발로 사람을 부르는 시늉을 하고 있는 고양이 장식물. 손님이 많이 오길 바라는 뜻에서 가게에 둠)에서 착안했다.
램지는 “메이페어에 새로운 아시아 요리와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며, “모든 테이블이 독특해서 손님들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든 램지 [사진=고든 램지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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