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이유식·호텔 뷔페까지 안 오르는 게 없네...소비자協 "과도한 인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베쿡 내달 5일부터 이유식·영양식 팩당 100원~350원 인상
국내 호텔 뷔페도 잇달아 가격 올려...아리아 내달 1일부터 5000원↑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장바구니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서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가공식품부터 유아식, 호텔 뷔페 등 가격 인상 행렬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유식 업계 1위사인 베베쿡은 내달 5일부터 이유식과 영양식 단계별로 팩당 100원~350원 인상할 예정이다. 가격 인상은 인상일 자정부터 적용된다.

베베쿡 측은 "최근 인건비(최저시급) 및 식재료(무항생제 한우, 유기농 농산물) 상승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했다"면서 "고객들의 깊은 이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베베쿡 가격 인상 공지. [사진=베베쿡 홈페이지 갈무리]

앞서 조제분유 업체 일동후디스도 이번 달 트루맘 브랜드 리뉴얼을 실시, 단계별 전 제품 모두 기존보다 출고가격을 2000원씩 인상했다. 이에 따라 트루맘 프리미엄 후레쉬(4단계)의 경우 1캔 2만5800원에서 리뉴얼 제품은 2만7800원으로 올랐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리뉴얼 제품부터 안심따개를 적용하면서 일부 원가 인상 요인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국내 호텔들도 올 들어 대부분 뷔페 가격을 올렸다. 웨스틴조선호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는 내달 1일부터 평일 저녁 및 주말 점식, 저녁 가격(성인기준)을 기존 11만4000원에서 5000원올린 11만9000원으로 조정했다. 평일 점심 가격은 기존 가격(9만8000원)을 유지한다.

롯데호텔도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이용 가격을 지난달 20일 경부터 3000원~5000원 인상했다. 평일 점심 가격은 기존 9만3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올렸고 주말 점심, 저녁 이용가격은 11만3000원에서 11만8000원으로 조정됐다.

웨스틴조선호텔 뷔페 아리아. [사진=웨스틴조선호텔]

원재료 하락에도 이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가격 인상을 단행한 식품업체들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CJ제일제당, 팔도, 한국야쿠르트는 원가인상을 이유로 각각 최대 10.4%, 9.5%, 5.6%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특히 다수의 품목을 집중 점유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은 2년 연속 가격을 인상한 햇반을 포함, 무려 7개 품목의 가격을 인상했다. 특히 어묵·맛살의 경우 원재료인 연육 가격이 2015년 대비 2018년 3분기 14.9%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7.2%의 가격을 올렸다.

작년 말 왕뚜껑 9.5%, 비빔면 4.7% 가격을 인상한 팔도 역시 최근 5개년 재무현황을 보면, 2013년 대비 2017년 매출원가율은 8.1%p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2015년부터 3년간 꾸준히 흑자를 기록했다. 팔도 계열사인 한국야쿠르트도 지난 8월 낙농진흥회에서 원유가격을 4원 인상한 것을 반영해 방문판매 우유를 최대 5.6%까지 인상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관계자는 "기업들이 너도나도 원가상승, 가맹점 수익성 부진 등을 앞세워 가격 인상에 동조하고 있다면서 “소비자에게 가격 적정성을 인정받지 못한다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협회는 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해당 기업에 대해서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의식주 중의 하나인 식(食)물가 안정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