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재활운동실에서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주 1회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9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사가 낙상 고위험 장애인을 대상으로 균형능력증진 운동, 도구를 활용한 자세 유지 근육 강화운동, 관절유연성증진 운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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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재활 운동실에서 주1회 운영하고 있다.[사진=평택시청] |
또한 뇌병변 장애로 인해 균형 감각 등 신체기능이 저하된 고위험 대상자를 중심으로 낙상예방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연성·근력강화·균형 운동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안전사고 방지 및 건강회복에도 도움이 되며 전반적인 신체 기능 증진으로 사고 이후 손상위험이 감소할 것으로 보건소는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적 자립능력 및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 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후 1시10분부터 2시1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 및 문의 사항은 재활운동실(031-8024-7292)로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