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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平昌冬奥会一周年 平昌被人遗忘了吗?

기사입력 : 2019년02월08일 10:23

최종수정 : 2019년07월22일 16:18

“平昌冬奥会期间,这里车水马龙,一派繁荣景象。但仅仅过去一年,曾经的盛况不再,平昌好似被人们所遗忘”,江原道平昌郡大关岭面横溪里的出租车司机朴某如是说。平昌冬奥会于去年2月9日举行,一年过去,曾经的热闹场面成为过去,多个商铺陷入经营难。

【图片=网络】

据业界8日透露,去年举行平昌冬奥会开闭幕式的场馆——国家奥林匹克体育场如今除主题建筑外,其他设施已全部拆除。

政府斥资1200亿韩元打造该场馆,工程从2015年12月开工,并于2017年9月竣工,可容纳约3.5万名观众。如今,拆除后的国家奥林匹克体育场仅剩屹立的主火炬塔和旗杆。

平昌冬奥会举办期间,吸引众多国内外游客来此观看赛事,旅游业蓬勃发展。一年过去,多个商铺叫苦不迭。在体育场附近经营咖啡店的老板金某表示:“游客大幅减少。更有游客抱怨,长途跋涉来此却不见主体育场踪影。若灵活使用主体育场,可能这里的景象将截然不同。”

有声音指出,因平昌冬奥会大部分比赛在现有的度假村设施举行,因此平昌开发全新旅游商品在结构上存在局限。同时,随着标志冬奥会的奥林匹克体育场被拆除,韩国失去了延续奥运会热潮的机会。政府虽推进在开闭幕式原址建设“奥林匹克纪念馆”,但最快也要等到明年2月开馆,众多冬奥会纪念品陷入“无家可归”的状态。

这种萧条氛围还蔓延至住宿业。据某旅店老板郑某表示,自家旅店有20间客房,冬奥会期间基本处于“满员”状态,但现在每个周末入住率不过二成。

调查数据显示,去年除第1季度外,第2季度至第4季度来平昌旅游的国内外游客规模为415.9674万人次,同比(410.9025万人次)仅增加1.2%(5.0649万人次)。

对此,专家表示,平昌作为奥运会举办地,政府应从长远角度出发,提供相应支援并制定刺激当地传承奥运精神的方案。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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