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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표팀 진천선수촌에 ‘선수인권 상담센터’ 7일부터 가동

  • 기사입력 : 2019년02월01일 08:16
  • 최종수정 : 2019년02월01일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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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충청북도 진천선수촌에 '선수인권 상담센터'가 가동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대표 선수가 코치로부터 선수촌 등에서 상습 성폭력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심석희의 폭로에 그동안 대책 마련에 골몰했다. 문체부는 교육부, 여가부 등 관련 정부부처와 대한체육회 등 체육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화한 끝에 충북 진천선수촌 내 화랑관에 ‘선수인권 상담센터’를 최근 설치했다.

진천선수촌에 '선수인권 상담센터'가 7일부터 가동된다. [사진= 대한체육회]

선수 인권상담센터는 선수위원회(위원장 유승민·IOC 선수위원)가 제안했던 시설로 7일부터 운영된다.

여기에는 전문상담가가 배치돼 선수들의 인권 상담을 돕는다. 또한 체육회 선수위원들이 수시로 찾아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선수위원회는 작년 12월 체육회 이사회 때 상담센터 설치를 제안한바 있다.

진촌 선수촌에는 '여자유도 레전드' 정성숙 용인대 경호학과 교수(47)가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부촌장에 선임돼 여자 선수들의 고충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선수들의 숙소와 일상생활을 도울수 있도록 여성훈련관을 배치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체육 분야 성폭력 조사에 국가인권위원회의 직접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와함께 체육계 비리업무를 전담하는 독립기관으로 ‘스포츠윤리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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