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 가산면은 지난 22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새롭게 선출된 대한적십자 가산봉사회 회원 28명과 함께 “대한적십자 가산봉사회 1월 월례회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대한적십자 가산봉사회 1월 월례회의 [사진=포천시 가산면] |
대한적십자 가산봉사회는 신임회장 정영자 외 3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난과 위기로부터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주의 정신으로 자율적으로 회비를 납부하면서 의료지원봉사, 이웃돕기 물품 나눔 봉사 등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정영자 신임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에 운영을 위임하며 “함께해서 발로뛰자!”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대한적십자 가산봉사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표봉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십자정신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명절음식 나눔 행사, 고추장 나눔 행사, 빨래 봉사 등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그 외의 사업은 적재적소에 맞게 필요한 사업을 새롭게 구상하기로 정하였다. 설맞이 결연·비결연 17세대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위하여 전교분 회원이 소고기 9근, 이인애 회원이 쌀40kg를 기부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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