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
22일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안성시민 중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근무조건은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25시간 이내, 65세 이상의 사업 참여자는 주 15시간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구체적인 근무시간은 사업장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8350원이며 1일 부대비 5000원을 추가 지급해 일당 4만6750원(65세 이상 3만50원)이 지급된다.
선발 시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직전 단계 연속 2단계 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은 배제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총 35명을 읍면동 주민센터, 3.1운동기념관, 안성맞춤박물관, 문예회관,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치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자활고용지원팀 (031-678-2255)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