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대방건설, 양주지역건축사회에서 21일 고암동 희망장학재단 사무국을 찾아 각 2000만원과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식은 이성호 양주시장, 임충빈 희망장학재단 이사장, 김용재 대방건설 현장소장, 강성영 양주지역건축사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21일 대방건설(주), 양주지역건축사회는 고암동 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죄측 이성호 양주시장[사진=양주시] |
김용재 양주 옥정 대방노블랜드 현장소장은 “양주지역 현장에서 질 좋은 아파트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영 양주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며 교육도시로 거듭나 더욱 번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양주지역의 건설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과 장학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양주 신도시 아파트를 더욱 살기 좋고 질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오는 2월 제13기 장학생 9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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