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저소득층에 대한 위문 활동을 전개한다.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위문활동은 저소득층 및 국가보훈대상자 7224가구를 대상으로 이중 4771가구에는 오곡영양밥세트를 전달하고 2190가구에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가구당 1만5000원씩 지원한다.
또 삼척시청 6급 이상의 간부공무원 263명이 저소득층 263가구와 1대1 결연을 맺어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 등 위문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삼척시는 지속적으로 매년 저소득층 위문 및 격려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함으로써 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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