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롯데컬처웍스(대표 차원천)가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공적이 있고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기관, 단체, 기업, 개인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사진=롯데컬처웍스] |
롯데컬처웍스는 그간 사회공헌 브랜드 ‘해피앤딩(Happy Anding)’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왔다. 대표적으로 전국에 보유한 영화관 플랫폼과 자사 영화, 공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문화나눔, 임직원 봉사활동, 청년 서포터즈, 드리미(롯데시네마 아르바이트 직원) 대상 장학금 공모전, 청소년 전문 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다.
특히 △영화 이론·제작 실습 교육 프로그램 ‘해피앤딩 영화제작교실’ △시즌 별 타켓을 정해 영화·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해피앤딩 문화나눔’ △연탄 배달, 유기견 보호 활동, 급식 봉사 등 지역 봉사 동호회 운영 △임직원 봉사활동 ‘해피앤딩 투게더’를 지속적으로 전개한 점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컬처웍스는 “이번 장관 표창이 그동안 전개했던 나눔과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됐다는 의미라고 생각돼 기쁘다”며 “2019년에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진행 중인 사업들을 더욱 심화, 발전시키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일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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