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27일까지 국내 여행객들을 위해 ‘플라이 베터(FLY BETTER) 2019’ 신년맞이 전 세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플라이 베터 2019’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비행을 넘어 더 나은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에미레이트 항공이 진행하는 신년 특가 이벤트로, 유럽, 중동, 인도양, 북남미, 아프리카 등 에미레이트 항공 전 노선에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되기에 국내 여행객들이 미리 여행을 계획하기에 적합하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호텔스컴바인이 2월 2일부터 10일 사이 체크인 기준으로 집계한 검색량 순위에 따라 올해 설 연휴에 가장 주목받는 여행지 톱 10으로 선정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이탈리아 로마 등 다수의 인기 유럽 여행지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하나투어가 공개한 1인 여행객(혼행족) 비율이 높은 여행지 톱 5에 선정된 스웨덴, 덴마크 등이 포함되어 있어,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는 혼행족들에게는 스웨덴 스톡홀름, 덴마크 코펜하겐, 핀란드 헬싱키 등 북유럽의 대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46개 유럽 노선, 26개 아프리카 노선, 47개 아시아태평양 노선, 16개 중동 노선, 22개 미주 노선을 포함해 총 85개국 157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이 중 49개 노선에 A380 항공기가 취항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2009년에 세계에서 가장 진화된 복층 구조의 A380 항공기를 인천-두바이 노선에 투입해 우리나라 최초의 A380 운항 항공사가 되었으며, 현재 인천-두바이 노선에서 주 7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사진=에미레이트] |
A380 항공기로 두바이를 여행하거나 스탑오버를 즐기고자 하는 승객들은 현대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도시 두바이가 선사하는 짜릿한 놀이공원, 사막 투어, 세계적인 건축물, 아름다운 해변, 대형 쇼핑몰, 문화 유적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통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두바이로 향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은 오는 2월 2일까지 열리는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Dubai Shopping Festival) 기간 동안 추가 10kg 포함, 최대 45kg까지의 여유로운 기내 수하물 한도를 적용받는다. 변경된 위탁수하물 한도는 2019년 2월 2일까지 항공권을 예약하고 2월 4일까지 여행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기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A380 및 B777 항공기 업그레이드 등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공항-목적지 간 이동하는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Chauffeur Drive Service), 럭셔리한 공항 라운지, 각종 카나페와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항공사의 시그니처 A380 기내 바 라운지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은 기내 샤워 스파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 또한 각종 어메니티 킷, 100% 자원재활용 친환경 담요, 각 취항지 특성에 따라 구성되는 기내식 등 차원이 다른 기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전 승객은 등록 후 2시간 동안 최대 20MB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기내 와이파이와 함께 한국어 콘텐츠 포함 약 3,500개의 다양한 채널로 구성된 유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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