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지원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 FTA 악용한 부정무역 근절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직할세관은 올해의 핵심인재로 통관지원과의 박정률 관세행정관(43)을 선정하고 포상했다.
경기 평택직할세관은 올해의 핵심인재로 통관지원과의 박정률 관세행정관(43)을 선정하고 포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정률 관세행전관, 신현은 평택세관장.[사진=평택세관] |
29일 평택세관에 따르면 박정률 관세행정관은 평택직할세관에서 FTA 활용지원 및 검증 업무를 총괄하면서 대 중국 수출기업의 교두보 마련 지원을 위한 업체·품목별 맞춤 컨설팅, 현지 관세협력관 과의 협업으로 대 인도·베트남 수출기업의 통관애로 해결을 주도했다.
또한 전자담배, 유아용 모포 등 국민생활 밀접품목에 대한 위험분석으로 FTA를 악용한 부정무역행위를 근절해 국민건강 보호에도 앞장섰다.
박정률 관세행정관은 지난 2004년 세관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관세청, 부산세관, 평택직할세관 등에서 기업심사, 규제개혁, FTA 활용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평택세관은 매년 연말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한 인재를 발굴해 ‘올해의 핵심인재상’을 수여해 격려하고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