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김승동의 보험 X-ray] 실손보험, 포털서 비교·가입하면 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저렴한 온라인상품 아닌 비싼 대면채널 상품 판매...소비자 주의
온라인보험 비교·판매하는 GA는 없어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24일 오후 3시4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실손의료보험을 비교 판매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부쩍 증가했다. 내년 초 보험료가 변경되므로 오르기 전에 빨리 가입하라는 거다.

이런 이메일은 대부분 법인보험대리점(GA)이 발송한다. 온라인 보험을 판매하는 것처럼 포장만 했을 뿐 실질적으로는 대면채널 상품을 판매하는 거다. 소비자는 저렴한 상품을 추천 받는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더 비싸 주의가 필요하다.

◆온라인 보험 비교해주는 업체 없다

24일 뉴스핌은 온라인에서 소비자에게 맞게 실손보험비교판매를 한다는 GA를 무작위로 선정해 상담을 받아봤다. 그 결과 사이버마케팅(CM)채널 상품을 추천하거나, 제대로 비교 하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마케팅 동의를 통해 개인 정보를 입력하자 1시간 이내에 대부분 전화가 걸려왔다. 그리고 실손보험 이외에 다른 상품까지 추천했다. 일부 GA는 무조건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가령 한 GA의 설계사는 단독형실손보험은 무조건 특약을 포함해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손보험만 가입할 수 있지만 속인거다. 특약을 포함해야 하는 이유는 최근 상품이 특약을 무조건 포함하도록 변경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슬쩍 암보험을 권했다. 암 발병률이 매우 높다는 이유에서다.

다른 GA 설계사는 과거 치료 이력 등을 물은 후 건강종합보험을 추가하도록 권유했다. 실손보험만 가입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그건 불가능하다고 얘기했다.

또 판매하는 실손보험도 CM용 상품이 아닌 대면채널 상품이었다.  보험 가입 채널은 크게 3가지로 CM이 가장 저렴하고 텔레마케팅(TM)이 두 번째로 저렴하다. 설계사를 직접 만나 가입하는 대면채널이 가장 비싸다.

게다가 일부 GA 설계사는 일부러 보험료가 비싼 유병자실손보험이나 간편심사실손보험과 비교하며 판매했다. 동일한 상품이 아닌 보험료가 더 비싼 상품을 넣은 이유는 비교가 형식적인 선에서 그치기 때문이다.

유병자나 간편심사실손보험은 보험료가 2배 정도 차이가 나서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선택에서 제외한다. 특정보험사 상품을 밀어주고 있다고 의심이 가는 부분이다.

KS자산관리, 온라인 보험 비교 사이트에서 발송한 메일

보험료비교 사이트가 증가하는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전문가가 비교·분석해 가장 좋은 온라인 상품을 추천하는 척 하지만 실상은 가장 비싼 대면채널 상품을 판매한다. 이런 사이트를 통해 가입한 소비자는 보험설계사가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비싼 보험료만 납입하게 된다.

결국 이런 실상을 잘 알지 못하는 소비자는 비싼 보험료를 내면서 불필요한 상품까지 가입하게 되는 셈이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일부 GA들이 온라인보험을 비교·판매한다고 오인하도록 마케팅 문구를 작성하고 있다”며 “실제로는 온라인 보험이 아닌 전화나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케팅 문구를 교묘하게 작성해 실질적으로 단속이 쉽지 않다”면서도 “이런 비교사이트를 통해 피해를 보는 소비자가 적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