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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동의 보험 X-ray] 변액보험펀드,국내투자 손실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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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산 87% 국내에...안정성·수익성은 해외가 더 좋아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0일 오후 3시3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변액보험 투자자라면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 해외 투자가 국내 투자보다 안정성과 수익성이 더 높았다. 하락할 때는 더 적게 떨어지고 오를 때는 더 많이 오른거다. 이에 장기투자시 수익률이 큰 폭으로 벌어졌다.

다만 투자자가 선택할 수 있는 펀드는 국내에 쏠려 있다. 특히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국내 대형사는 선택할 수 있는 해외펀드가 규모에 맞지 않게 적었다. 변액보험은 보험료 일부를 펀드로 구성, 투자 수익을 되돌려주는 상품이다. 따라서 가입할 때부터 선택 가능한 펀드가 많은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 국내 펀드가 투자 성적 낮아

뉴스핌이 10일 변액보험 펀드의 수익률을 유형과 투자기간에 따라 비교했다. 펀드 유형은 △국내형 △해외형 △국내외형 등 3가지다. 기간은 최근 △1년 △3년 △5년이다. 기준일은 12월 7일 종가다.

변액보험 전체 자산규모는 100조원에 조금 미치지 못한 98조6524억원이었다. 9월까지는 100조원이 넘었지만, 10월 주가가 급락하면서 변액보험 자산규모도 100조원 밑으로 주저앉았다.

유형별로는 국내형이 85조5359억원으로 전체의 86.7%를 차지했다. 변액보험 투자자 대부분이 국내형펀드에 투자하고 있는거다. 해외형과 국내외형 투자 비중은 각각 9조5471억원(9.7%), 3조5694억원(3.6%)에 불과했다. 해외형은 자산의 60% 이상을 해외에 투자한다. 국내외형은 해외투자 비중이 30% 이상 60% 미만인 펀드를 뜻한다.

변액보험 투자자 대부분이 선택한 국내형펀드는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 결과가 좋지 않았다. 1년 수익률은 국내형펀드가 4.7% 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해외형과 국내외형은 손실폭이 각각 3.7%, 2.7%에 그쳤다. 최근 하락장에서 국내형펀드의 안정성이 가장 낮았다는 의미다.

3년 수익률은 국내형 펀드가 7.7%를 기록했다. 반면 해외형·국내외형은 각각 10.9%, 9.4%를 기록했다. 또 5년 수익률은 국내형이 9.1%를 기록한 반면 해외형·국내외형은 각각 13.5%, 16.4%를 올렸다. 국내형은 시장 상승기에 수익성이 높지도 않았다는 거다.

◆ 선택할 수 있는 해외펀드가 적다

문제는 변액보험 자산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대형사들은 해외·국내외형 펀드를 거의 운영하지 않는다는 거다. 이들 보험사가 보유한 변액보험 자산은 58조284억원(삼성 28조5183억원, 한화 15조1811억원, 교보 14조3290억원)으로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이들의 해외·국내외형 펀드 개수는 48개에 불과하다.

반면 중형사로 변액보험 자산 10조원을 보유한 미래에셋생명은 해외·국내외형 펀드가 약 180개였다. 가장 많은 해외펀드를 보유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거다.

보험사 변액보험 자산 운용 담당자는 “변액보험 투자 기대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펀드를 선별해야 한다”며 “글로벌 시장 장악력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의 경우 하락장에서 손실이 적고 상승장에서는 수익을 더 많이 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해외펀드에 투자하기 위해 기존 상품에 해지하고 다시 가입하면, 오히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며 “가입 전부터 펀드 종류가 많은 변액보험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0I0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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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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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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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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