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3기 신도시] 전문가들 "심리적 영향 상당..중장기 집값 안정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도권 일대 공급확대 정책 집값 안정화 효과 상당할 듯
신도시 지역 주민 반발이 관건..주민, 지자체와 유기적 합의 이끌어야
내년 부동산 시장 하향 안정화 기조 계속될 듯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3기 신도시 입지가 발표되자 중장기적으로 집값 안정화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서울과 거리가 가까운 곳은 과천지구 하나 밖에 없어 서울 집값을 안정시킬지는 미지수란 지적도 나왔다. 

19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집값 안정화는 당장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정부가 공급물량이 증가한다는 신호를 준만큼 집값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최근 집값이 하락추세인 가운데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로 공급이 늘어난다는 심리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집값 안정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택시장이 지난 9·13 대책 이후 거래가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규모 수도권 공공택지 입지가 공개되면서 내집 마련 대기수요자의 불안감이 점차 진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 투자자문센터 팀장은 "공급 측면의 대책이다 보니 집값 안정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다만 수도권 지역 안정화는 확실하나 서울지역 집값 안정화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진단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한 지자체 대표들이 1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광역교통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18.12.19 pangbin@newspim.com

부동산 전문가들은 또 3기 신도시 일대 땅값과 집값이 당분간 요동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기 신도시 주변 지역은 개발 호재로 투기가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정부가 투기 방지 대책도 함께 마련한 만큼 이 일대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다.

심 교수는 "오늘 발표로 해당 지역 일대 지역들의 집값, 땅값이 오를 수 있다"며 "그래서 정부가 투기방지 대책도 함께 만들었고 현재로선 이 일대 교통망도 좋아 정부가 신도시 선정에 어느 정도 총력을 기울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우 팀장은 "대부분 수도권 일대 공급물량이다 보니 해당 지역 집값 상승 보다는 집값 하향화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며 "남양주 같은 경우에 과거에도 그 일대 공급이 워낙 많아 집값이 더 떨어져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있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3기 신도시 지역 일대 주민들의 반발 우려에 대해선 정부가 해당 지역 주민과 지자체와 유기적 합의를 이끌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신도시 입지 발표 전 어느 정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반발이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심 교수는 "정부가 발표 전 지자체와 수십번 협의를 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일부 반영했을 것으로 보여 크게 우려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함 랩장은 "택지보상과 신도시 개발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이견(노후 주거지 공동화 현상, 신도시 빨대효과, 주거지 과밀화, 낮은 택지보상가 등)을 봉합해야 한다"며 "의견을 듣고 반영하면서 중재해야 택지개발 반발을 합의로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선 올 하반기 하향 안정화 기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심 교수는 "내년 부동산 경기는 더 침체될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적으로 집값 안정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함 랩장은 "주택 대량공급 시그널을 통해 중장기적인 집값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 팀장은 "서울을 포함해 집값은 하향 안정화 측면이 계속될 것"이라며 "정부가 물량을 확실하게 공급 하겠다고 하면서 더 안정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UAE서 원유 600만 배럴 도입"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6일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원유를 도입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총 600만 배럴 이상 원유 긴급 도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긴급 도입은 한국과 UAE 양국 간 전략경제협력의 결실"이라며 "우리 항공 방공 시스템인 천궁이 UAE의 안보를 지키듯, UAE의 원유가 우리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3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강 실장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완전히 봉쇄돼 있는 상황"이라며 "다수의 유조선, 화물선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통과를 대기하고 있다. 우리가 도입하는 원유의 7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때문에 어제 오후 3시부터 정부는 자원안보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전 세계 원유의 20~30%가 통과하는 중요한 해상 통로다.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원유 도입 방안을 협의했다"며 "먼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는 UAE 대체항만에 각 200만 배럴 규모의 우리나라 국적 유조선을 즉시 접안토록 하고, UAE 국영석유회사가 항구 내 보관 중인 원유 약 400만 배럴을 채워 조속한 시일 내에 복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강훈식 페이스북] 이어 "이번 유조선 2척 이외에도 대체항만을 통한 원유도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UAE가 우리나라에 보관 중인 공동 비축 물량 중 200만 배럴은 우리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제공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했다. 600만 배럴은 우리나라 1일 소비량의 2배가 넘는 양이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을 살펴보면 202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1년 원유 수입량은 10억3000만 배럴이며, 1일 평균 사용량은 282만 배럴 상당이다.  강 실장은 "600만 배럴 이상 규모의 원유 긴급도입은 원유 수입 안정화는 물론, 최근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는 유가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했다. 청와대는 현지 원유 가격이 오르자마자 국내 유류 시장 가격이 급등한 것이 시장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강 실장이 이날 브리핑을 갖고 원유 추가 도입을 발표한 것도 과도하게 선제적으로 가격을 올린 정유·주유업계에 대한 간접적인 경고이자, 국민들에게 다각적으로 원유 공급처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것을 알려 심리적 안정을 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강 실장은 "보통 원유 가격은 현지에서 가격이 오르고 나면 2주 있다가 국내에 반영되는 것이 맞다. 시스템 자체가 그렇게 돼 있다"며 "현지에서 원유 가격이 오르자마자 바로 국내 기름값이 올랐기 때문에 국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고, 이 대통령도 어제 이를 지적했다"고 짚었다. 이에 덧붙여 강 실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208일, 즉 7개월 분에 해당하는 석유를 비축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될 우려는 크지 않다"면서 "다만 사태가 장기화될 때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체 공급 방안을 동시에 확대해 나가고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강 실장은 대체 공급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강 실장은 "(협의 중인) 나라를 다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원유 수급은 국가 간 경쟁처럼 돼 있어서 우리나라가 어디를 통해 어떤 노력을 한다는 것을 밝히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the13ook@newspim.com 2026-03-06 19:49
사진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돌파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이 본 영화가 됐다.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1일째인 6일 오후 6시 32분경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적인 사극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다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2024년 개봉한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의 천만 영화 탄생을 알리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관객 돌파는 영화의 주역들에게도 깊은 의미를 더한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으로 열연을 펼친 유해진은 무려 다섯 번째 천만 영화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배우 인생 첫 천만 영화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 역으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박지훈은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천만 영화를 달성한 배우로 등극하는 등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쇼박스]  극장을 나선 뒤에도 그치지 않는 '왕과 사는 남자'의 짙은 여운은 관객들의 입소문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쓸쓸했을 단종, 현세에 태어났다면 사랑 듬뿍 받으며 자기 꿈을 펼치는 평안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맘 아파서 다시 한번 보러 갑니다"(네이버, symo****), "N차 관람으로 아빠랑 둘이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디테일과 복선이 있다는 글을 보고 다시 보니 정말 다르더라구요"(CGV, 진정한****), "단종 눈 볼 때마다 그냥 심장에서 열이 울컥 올라오고 눈물이 맺힌다. 사람 사이 따뜻함과 역사의 슬픔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CGV, 뚜밥****), "레전드 영화! 보고 나오자마자 또 보고싶음"(메가박스, Mx****), "관객으로 입장해서 백성으로 퇴장함"(무명의 더쿠) 등 N차 관람을 부르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과 가슴 뜨거운 감동을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식을 줄 모르는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천만 고지를 넘어선 '왕과 사는 남자'는 앞으로도 눈부신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한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6 19: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