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아이템 쏟아져
[강릉=뉴스핌]이순철 기자=강릉영동대학교는 13일 대학 본관에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 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강릉영동대학교(총장직무대행 현인숙) 대학 본관에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후 참가한 학생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릉영동대학교]2018.12.14 |
캡스톤디자인은 학부과정에서 배운 전공이론을 바탕으로 산업체 또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과제들을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종합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 등을 키위는 종합설계 교육과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9개학과 총 27개 팀 70명이 각자의 기량과 재능을 마음껏 뽐냈으며, 3D 프린팅을 이용한 Jaw Implant제조, 변온스티커 온도 개발, NSAD(Night Sleep Assist Device)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심사위원단은 주제의 독창성, 전공지식의 융합과 활용, 산업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 및 기대효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비철금속과의 3D 프린팅을 이용한 Jaw Implant제조를 출품한 임프린트 (ImPrint)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