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국 GS수퍼마켓에서 밀양얼음골사과 등 밀양의 다양한 농산물 산지직송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GS리테일과 밀양시는 지난 8월 지역 농가의 상생을 도모하는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GS수퍼마켓의 적극적인 협조로 다양한 밀양농산물 시범 판매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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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밀양농산물 산지직송전 전단지[사진=밀양시청]2018.12.11. |
이번 행사는 전국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밀양얼음골사과, 고추, 감자, 깻잎, 표고버섯을 한자리에 모아 산지직송전을 갖는다.
특히 폭염과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농가를 돕기 위한 다양한 기획판매 행사와 14일, 15일 양일간 GS수퍼마켓 20개 점포에서 밀양 특산품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이종숙 소장은 “앞으로도 직거래 납품을 적극 추진해 경매수수료 및 유통비용 절감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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