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제1회 달성군 에어로빅연맹 회장배 대회에 야로면 어르신건강체조단 및 야로면 에어로빅팀이 참가해 어르신부 에어로빅 부문과 일반부 에어로빅 부문에서 각각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달성군 후원 달성군에어로빅연맹 주관으로 5개 분야에 47개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합천군은 어르신에어로빅부분에 야로면 남녀 어르신건강체조단 32명, 일반부에어로빅부문에 야로면 에어로빅팀 9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우수한 기량을 펼쳤다.
야로면 어르신체조팀이 8일 대구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제1회 달성군 에어로빅연맹 회장배 대회 1등 수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합천군청]2018.12.10 |
어르신 건강체조는 합천군보건소에서 17개 읍·면 23개팀 900여명이 참여하는 합천군의 대표적인 건강생활실천 신체활동사업으로 타 시·군과 차별화된 보건사업으로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통해 입증해 왔다.
야로면 남녀 건강체조단 및 에어로빅팀은 “운동은 건강한 신체와 삶의 활력소이며,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자신감이 생기고, 자부심을 갖게 되어 정신적 건강에도 참 좋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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