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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均GNI将破3万美元的韩国 经济增长率或创六年来新低

기사입력 : 2018년12월10일 08:58

최종수정 : 2018년12월10일 08:58

今年韩国人均国民总收入(GNI)将超过3万美元大关。韩国虽将进入发达国家行列,但经济增长率或创6年来新低。

【图片=网络】

据韩国银行(央行)9日消息,今年韩国人均GNI将超过3万美元大关。这是韩国人均GNI超过2万美元后,时隔12年突破3万美元关口。2006年,韩国人均GNI为2.0795万美元。

去年,韩国人均GNI已经逼近3万美元,为2.9745万美元。在世界银行发布的数据中,去年韩国人均GNI在全球主要国家中位居第31位。

截至今年第3季度,韩国人均GNI为2.3433万美元。若按该趋势发展,那么今年人均GNI将达3.1243万美元。

韩国人均GNI虽即将突破3万美元大关,但今年国内经济低迷不振,增长率或创六年来新低。

央行曾预测,今年韩国经济增长率为2.7%,创2012年(2.3%)以来最低值。

半导体出口虽带动经济增长,但内需依旧不振,尤其是建筑业呈现跌势。今年第3季度,建筑投资环比减少6.7%,创亚洲金融危机以来最大跌幅。

现政府虽上调最低工资、实行每周52小时工作制,但就业人口增幅依然下降,个体户业绩纷纷亮起红灯。

在低利率之下,企业投资减少,房价大幅上涨。值得庆幸的是,首尔重建和新建公寓价格一飞冲天之时,蔚山房价出现下降。

韩国各地方自治团体的经济情况也根据产业不同存在较大差异。其中,由于汽车和造船业正在进行重组,因此相关地区经济陷入危机。

专家表示,即便人均GNI超过3万美元,若物价持续上涨,将导致实际购买力下降。在经济低迷情况下,政府应出台刺激政策,为低迷的经济注入活力。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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