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서 열려
50+세대의 사회참여 지평 확대 주제로 토론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한국정책학회와 공동기획으로 ‘2018년 50+정책개발포럼’을 7일 오후 1시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사진=서울시50플러스재단 홈페이지] |
이번 포럼은 50+세대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연구과제 결과 발표와 토론을 통한 50+지원 정책의 현실적인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중장년층 사회참여 지평확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50+세대에 대한 총 4가지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첫 세션에서는 ‘서울시 50+세대 유형화 및 특성별 지원방안’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다. 이어 ‘50+커뮤니티 현황분석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제3섹터 일자리 진입 모델’과 ‘50+사회서비스 일자리 조사 연구’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50+세대가 사회적경제영역에 진출할 수 있는 경로를 탐구한 연구 등을 통해 중장년층의 사회참여 확대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연구자 및 학계, 기관 담당자 등 50여 명이 모여 진행된다. 세션별 주제 발표 뒤에는 개별 주제에 대한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지금의 50+세대는 단순히 복지의 수혜자가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자본”이라며 “50+세대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