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진주시 정촌일반산업단지 내 소재한 ㈜동명특수강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농기계 기계부품 제조업체인 동명특수강은 지난 1991년 설립 이후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
BNK경남은행 서부영어본부 김영모 상무(왼쪽)가 27일 진주시 정촌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동명특수강 찾아 이성갑 대표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2018.11.27. |
지난 6월에는 중소기업 경영혁신 전문기관인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MAIN-Biz)’ 회원사로 가입, 혁신과 도전을 통해 지속 성장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동명특수강 이성갑 대표는 지난 2012년과 2016년 두 차례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진주시좋은세상복지재단 이사장과 진주시체육회 부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동명특수강에는 금융혜택으로 대출금리 우대 등이 제공된다.
추가로 BNK경남은행이 별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가 교부된다.
김영모 상무는 "동명특수강 입구에 걸린 BNK경남은행 유망중소기업 현판이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가져다 주는 행운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동명특수강과 BNK경남은행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영업본부 김영모 상무와 정촌공단지점 유동현 지점장은 동명특수강을 방문해 인증서를 전달하고 현판을 내걸며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