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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짠 목도리 지역아동에 기부…'마음온도 36.5℃' 캠페인

기사입력 : 2018년11월19일 08:40

최종수정 : 2018년11월19일 08:40

중부캠퍼스 중심 전개..완성품 트리 전시 후 지역 아동에 전달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 50+세대와 시민이 직접 짠 목도리를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마음온도 36.5℃’를 진행한다.

[사진=서울시]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소재)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캠퍼스 이용자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 목도리 뜨기를 진행한다. 완성된 목도리는 연말 크리스마스 트리로 전시하고, 내년 1월 인근 지역 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중부캠퍼스 1층에는 오는 26일까지 일반 시민과 캠퍼스 이용자 누구나 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36.5℃+’ 캠페인 부스를 마련한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목도리에 매달 장식용 방울 만들기와 이웃에게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적는 마음카드 쓰기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50+자원봉사자와 시민 참여로 완성된 목도리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초까지 캠퍼스 1층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전시한다. 이후 세탁한 뒤 마포권역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연말마다마음온도 36.5℃+’ 캠페인을 진행, 중부캠퍼스의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브랜딩할 예정이다.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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