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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地方经济大起底 首尔蔚山失业率高全北忠南出口大增

기사입력 : 2018년11월15일 15:28

최종수정 : 2018년11월15일 16:14

受造船、汽车等行业结构重组影响,韩国蔚山第3季度失业率创1999年以来新高。全罗北道和忠清南道则因化学产品和半导体等领域持续向好,出口大幅增加。

【图片=网络】

统计厅15日发布了《地区经济动向》,结果显示,今年第3季度蔚山失业率同比增长1.3个百分点,为4.9%,创1999年第3季度(6.1%)以来新高。

同时,首尔与蔚山一道,成为韩国失业率最高的城市。分析认为,蔚山近几年持续对造船业和汽车业进行重组,导致该地失业率居高不下。

庆尚北道和大田受工矿业和服务业不振影响,失业率均为4.3%,分别上升2.3和1.7个百分点。从失业年龄城来看,庆尚北道和大田以中年群体为主,首尔主要集中在青年群体。相反,济州(-0.6%)和釜山(-0.5%)的失业率有所下降。

从就业率来看,济州(-2.9%)和首尔、蔚山(各-1.1%)虽有所下降,但忠清南道(1.8%)、仁川(1.4%)等道、市的就业率呈不同程度上升。

首尔(-12.8%)、大田(17.2%)和江原道(-20.6%)的工矿业跌幅较大,忠清南道(7.3%)和仁川(6.9%)有所增长。

从服务业生产来看,首尔(2.3%)、仁川(2.6%)和江原道(1.7%)上涨显著,庆尚南道(-0.8%)、全罗北道(-0.6%)有所减少。

受造船和汽车产业不振影响,庆尚南道(-43.7%)和釜山(-15.9%)的出口跌幅较大,但全罗北道(28.4%)和忠清南道(20.2%)则因化学产品、半导体领域持续向好,出口大幅增加。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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