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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折叠屏手机时代”来临 韩显示屏面板企业期待值大增

기사입력 : 2018년11월14일 09:46

최종수정 : 2018년11월14일 10:17

“折叠屏手机时代”即将来临,这对于业绩一度低迷的韩国显示屏面板业无异是利好消息。韩国两大显示屏面板厂商三星和乐金显示(LG Display)携小型OLED和卷轴式柔性屏幕与国外企业展正面竞争。 

【图片=网络】

据市场调查机构IHS Markit13日消息,今年可折叠OLED面板的发货量有望达20万片,2019年将从140万片增至2025年的5050万片,年增幅超过500%。折叠屏手机需求也将从2019年的200万部、2020年的2000万部增至2021年的3500万部。  

三星电子本月7日在美国旧金山举行了开发者大会,备受关注的可折叠屏“Infinity Flex Display”正式亮相。三星Display早在2016年便投资15万亿韩元进行相关设备建设,企业计划视明年可折叠OLED面板市场反应增加生产线。 

乐金显示大型OLED面板业绩在今年第3季度由亏转盈,公司加快塑胶上贴附基板而可自由弯曲的塑胶OLED(P-OLED)的进军步伐。业界预测,三星电子有望在明年1月举行的国际消费类电子产品展览会(CES)上公开折叠屏手机。目前,乐金显示计划截至明年投资16万亿韩元,P-OLED最快于今年第4季度在坡州E6-1生产线量产。 

业界表示,在传统形式的智能手机市场趋于饱和的情况下,各厂商纷纷加快差别化手机的研发速度,其中可折叠屏最具魅力,未来该领域将是兵家必争之地。

【图片=网络】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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