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정모 기자 = 대구시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7일 오후 호텔인터불고대구 컨벤션홀에서 지역중소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하는 ‘제23회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한다.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사진=중기중앙회] |
올해 23회 맞은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계 최대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제의 힘 중소기업, 중소기업이 대구경제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유공 기업 시상식과 문화행사를 겸한 기업인 연찬회 순으로 개최된다.
올해 대구시 중소기업대상 6개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대구를 빛낸 자랑스런 중소기업 27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된다.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대구시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에는 ▲대상 명성티엔에스㈜(대표 권태욱) ▲최우수상 ㈜에스테크(대표 박진섭), ㈜동광명품도어(대표 이명현) ▲우수상 ㈜에스엘씨(대표 김종우), ㈜올소테크(대표 김일환), ㈜E.O.S(대표 류길락)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수상기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대표 상품을 알리기 위해 대회 당일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한다.
대구경제의 성장을 주도해 나갈 스타기업 100으로 선정되어 지난 3년간 고용창출, 매출증가, 수출증가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우수성과 스타기업 6개사에도 표창패가 수여된다.
또한 지역에서 창업한 후 30년이 경과하고, 근로인원이 30인 이상인 향토기업을 예우하기 위해 선정된 대구 3030기업 15개사에도 지정패가 수여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부단한 노력으로 성공을 일궈온 중소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구시는 기업인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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