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49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시험시행 계획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중등교사 19과목 294명(장애 21명 포함) △특수중등교사 51명(장애 4명 포함) △보건교사 46명(장애 3명 포함) △사서교사 12명(장애 1명 포함) △전문상담교사 46명 (장애 2명 포함) △영양교사 42명(장애 2명 포함) 등 모두 491명(장애 33명 포함)이다.
경남도교육청 전경[제공=경남도교육청] 2018.7.27. |
18개 사립학교 법인으로부터 18개 과목 64명의 선발인원에 대해 제1차 시험만 위탁받아 공개경쟁시험을 실시한다.
특히 사립학교의 교사 채용난을 해소하고 지원자의 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하여 시행한 공·사립 동시지원 제도의 2019학년도 사립학교 위탁신청 법인은 13개 사립학교 법인 18개 과목 53명이다.
이는 2018학년도 대비 8개 사립학교 법인 4과목 30명이 늘어난 인원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인터넷 접수사이트를 통해서만 가능한다.
공·사립 동시지원자는 먼저 1지망 공립학교에 인터넷 접수를 하고, 2지망 공·사립 동시지원 위탁 사립학교에 1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6일 오후 4시까지 방문접수를 해야만 한다.
제1차 시험은 교육학(논술형)과 전공 A․B(기입·서술·논술형)로 11월 24일에 실시한다.
제2차 시험인 수업능력평가(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실연)와 교직적성 심층면접은 내년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실시하고, 음악, 미술, 체육, 정보·컴퓨터, 기계·금속, 전기·전자·통신 과목에 한해서 실기평가를 내년 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실시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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