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환경(環)일자리(務)에 도전하는 청춘’을 주제로 오는 28일 부경대에서 환경일자리 토크콘서트 '무환(務環)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 신기술의 접목 등 미래 환경분야 전망부터 ‘2018년 하반기 채용트렌드 전략분석과 함께 선배들의 경험담을 통해 취업준비에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18.7.11. |
’취업 선배와의 대화‘는 공직에서 환경기술인까지 현재 환경 최전방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이 멘토를 자처해 본인의 취업 준비노하우를 허심탄회하게 공유할 예정으로, 환경전문가를 꿈꾸는 후배들의 길라잡이가 되어 줄 계획이다.
또 올해는 '내 일(My job)을 위한 내일(Tomorrow)의 환경일자리 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일자리 talk talk talk‘ 코너를 마련해 즉석에서 청년들의 목소리에 응답한다.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행사가 일방적인 일자리 정보공유 형식에서 벗어나 청년들과 정부가 함께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의 인재들이 환경일자리에 진출할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취업지원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