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유성 기자 =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상동 숯마을이 오는 공식명칭 ‘수피움’으로 변경해 숯가마 시설과 치유센터를 테마로 오는 14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위탁사업자로 선정된 ㈜다움에서는 오는 14일 강원도 영월에 조성한 자연치유센터 개장식을 열고 14일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0년간 자연치유사업을 이어온 김수경 박사를 필두로 영월 수피움은 전통 숯가마 체험과 독자적인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는 쉼터공간으로 조성됐다.
아울러 증설을 통해 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고 상동 숯마을의 명칭을 바꾸어 자연을 통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움 김수경 박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특징과 장점을 그대로 지닌 수피움을 통해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쉼터”라며 “수피움의 특색을 살린 치유센터를 잘 조성해 질 높은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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