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키움증권은 다음달 출범하는 키움캐피탈 대표에 최창민 전 IB사업본부장이 내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키움캐피탈은 지난달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다음달 중순 이후 공식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금융감독원에 사업 등록 절차를 진행중이다.
최 내정자는 한국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산업은행과 신한증권 등을 거쳐 2009년 키움증권에 합류했다.
키움증권은 키움캐피탈에 자본금 2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키움캐피탈은 20명 안팎으로 초기 인력을 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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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 키움캐피탈 초대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키움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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