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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정의당, 유령취급 당했던 이들이 손 잡는 곳으로 갈 것"

"노회찬 대표 삼우제 마무리...꿈과 희망 이야기할 기쁨 사라져"

  • 기사입력 : 2018년07월30일 17:52
  • 최종수정 : 2018년07월30일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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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채윤 기자 =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정의당은 이 사회 유령취급을 당했던 이들이 손 잡을수 있는 곳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회찬 대표님 삼우제까지 잘 마무리했다. 정의당은 노대표님의 뜻을 따라 당당히 나아갈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사진 = 이정미 정의당 대표 페이스북>

이어 "내일부터 모든 일상을 다시 시작하고 대표님이 가져가고자 했던 이 사회 유령취급을 당했던 이들이 손잡을수 있는 곳으로 정의당은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또 지난 1987년 경찰 고문으로 사망한 고(故) 박종철 열사의 부친인 박정기씨 별세와 관련 "내일은 박정기 아버님을 뵈러 갈 것"이라며 "아들을 떠나보내고 또 다른 아들과 딸들의 아픔을 평생 보듬고 안아주었던 아버님.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들의 기둥이 되어주신 아버님 가시는 길. 이제 우리 몫으로 해내겠다는 인사드리고 오겠다"고 전했다.

<사진 = 이정미 정의당 대표 페이스북>

아울러 "그리고 창원에 다녀오겠다"며 "노 대표님을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주민들께 마음을 다해 감사드리고 오겠다"고 했다.

그는 끝으로 "노 대표님 묘지 앞에서 대표님 주신 마지막 술잔을 들이켰다"며 "이젠 대표님과 술잔을 기울이며 우리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할 기쁨은 사라졌지만, 대표님이 제게 남겨준 '정치의 참 기쁨'을 향해 가는 길은 외롭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사진 = 이정미 정의당 대표 페이스북>

cha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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