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16일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1개 종목(신일산업)과 코스닥 1개 종목(케이씨에스)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신일산업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장 대비 30% 오른 1885원으로 장을 마쳤다.
신일산업은 선풍기를 비롯한 다양한 가전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관련 가전제품 수요가 급증하자 회사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케이씨에스가 전 거래일 대비 1230원(29.85%) 오른 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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