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포토 연예

속보

더보기

[영상] “KBS 30대 아나운서들의 환상적인 케미 선보일 터”

기사입력 : 2018년07월13일 18:51

최종수정 : 2018년07월19일 17:22

16일 첫방송 ‘그녀들의 여유만만’ 조수빈·이선영·김민정·이슬기·김보민 아나운서 출현
월 랭킹쇼·화 일일클래스·수 요리쇼·목 리플쇼·금 여행 매일 다른 테마로 진행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홍형곤 영상기자 = KBS 대표 아침방송인 여유만만이 5명의 여 아나운서와 함께 새롭게 시작한다.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KBS 그녀들의 여유만만 기자간담회 2018.07.13. youz@newspim.com

오는 16일 첫방송 되는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조수빈·이선영·김민정·이슬기·김보민 아나운서가 매일 특강, 여행, 요리 등의 테마로 각 요일을 담당해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여기에 이재성 아나운서가 매일 출현해 다양한 테마를 아우른다. 여성 아나운서들끼리의 케미를 통해 30대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0대를 위한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30대 스스로 새로운 패러다임 시대에 올바른 삶과 행복을 찾아보는 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졌다.

13일 KBS 본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오광선 CP(책임프로듀서)는 “여유만만을 보는 30대 시청자는 남자 1만 명, 여자 1만 명, 총 2만 명이 현재 시청자의 수다”라며 “30대를 타깃으로 잡은 이유는 N세대 첫 세대로 옛날 패러다임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30대에게 힘이 되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오CP는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고 바쁜 30대를 위해 편성표에서 벗어나 유투브, VOD, 재방송 편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출할 예정”이라며 “항시 시청자와 소통하고 온라인과 방송을 접목 시켜 30대들의 삶을 스스로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매일 다른 테마를 가진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월요일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랭킹쇼, 화요일은 인문학 등의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하는 일일클래스, 수는 요리쇼, 목은 시청자와 소통하는 리플쇼, 금은 여행을 소개한다.

금요일 여행을 진행하는 이슬기 아나운서는 “40개국 여행 경험이 있어 가족여행은 물론 배낭여행, 부부여행 등 다양한 여행을 소개 하겠다”며 “로드뷰를 이용하는 여행 등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기자간담회는 조수빈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화요일 프로그램 일일클래스를 선보였다.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아나운서들이 요가 전문가에게 운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조수빈 아나운서가 뉴스핌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2018.07.13. youz@newspim.com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강연 프로그램이 쏟아지는데 차별점이 있냐는 뉴스핌의 질문에 조수빈 아나운서는 “직접 두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아이들의 교육관련 강연이나 엄마 시선에서 홈 트레이닝 등 가벼운 클래스부터 인문학처럼 깊이 있는 클래스 등 전부 다루겠다”며 “초대 강연자 역시 참신한 출연진을 모집하는 등 신선한 강연으로 차별화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youz@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尹 영수회담 제안 환영...총선 민심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여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3.06 leehs@newspim.com 이어 "국민들께선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했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또 주저해서도 안 될 것이다.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고유가 현상이 심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6월말까지 연장했지만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개월만에 유가가 또 상승해 고물가 행진에 기름을 붓는 거 같아 참 걱정"이라며 "먹거리 고물가 지속으로 2월 물가 상승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을 넘었다. 35개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최근 고유가·강달러는 예상 못한 변수로 인식되고 있는데도 기재부 장관은 근원물가가 안정적이라 하반기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 태연하게 말한다"며 "지난해 상저하고를 부르던 상황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적극적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지난해 이런 유동적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횡재세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hong90@newspim.com 2024-04-22 10: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