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13일 마을리더연합회 워크숍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 마을리더연합회는 12일 부터 13일 까지 1박 2일간 여항산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 마을문화센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군 마을리더연합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지구 리더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12일 여항산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 마을문화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함안군청] 2018.7.13. |
첫날인 12일에는 함안군 발전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정원식 교수가 ‘함안군 지역개발사업의 이해’, 동남문화관광연구소 심상도 소장이 ‘성공하는 마을사업을 위한 리더십 및 추진사례’를 주제로 각각 특강을 했다.
또 함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과 마을리더연합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회의와 자유토론회 등을 통해 사업장별 중점추진사항과 마을만들기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13일에는 사업 완료지구인 산인면 입곡마을권역 내 입곡물놀이장, 온그대로 농산물판매장 등 준공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견학했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분석하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마을리더 여러분과 행정이 힘을 합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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