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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SK 관중, 제일 많이 늘었다... 프로야구 11년연속 500만 관중 돌파

역대 최다 관중 돌파 눈앞

  • 기사입력 : 2018년07월09일 15:42
  • 최종수정 : 2018년07월09일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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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지난해 역대 최다 관중몰이에 성공했던 프로야구가 올해 다시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2018 신한은행 MY CAR 프로야구가 총 426경기를 치룬 9일 현재 503만 7123명의 관중을 기록, 11년 연속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최다 관중이 들어선 지난해 435경기 보다 9경기 빠른 속도다.

이에 치열한 중위권 다툼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올 시즌 최다 관중 기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소 경기 상위 6위.[사진= KBO]

구단 별로 보면 한화 이글스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 SK 와이번스가 지난해 47만 1848명에서 올해 63만 9166명을 기록, 무려 35%의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SK는 홈구장인 문학야구장에서 지난 5월26일과 27일 6년 만에 이틀 연속 매진을 달성한데 이어 8일에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해 다섯 번째 홈경기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올 시즌 10개 구단 중 최다인 16차례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는 12%의 관중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화는 6월8일부터 21일까지 팀 최다인 홈 9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LG 트윈스는 전 구단중 유일하게 70만명(74만4876명)을 넘어서 가장 많은 관중 수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 관중도 전 10개의 구단 중에 17만323명으로 월등히 높다.

반면, 넥센 히어로즈는 29%가 감소했다. 47차례 홈경기 경기당 평균 관중 수가 6882명으로 지난해(9640명)보다 2758명 줄었다. 넥센은 박병호의 국내 복귀로 흥행을 꿈꿨지만 경영권 분쟁-음주 사건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팬들의 외면이 이어지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지난해 7375명의 평균 관중(누적 33만9230명)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 평균 6531명(30만440명)으로 11%가 감소했다. 앞선 4시즌 연속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지만 시즌 초 김경문 전 감독의 사퇴와 성적 부진 등 악재가 겹치며 팬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다.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 또한 각각 7%와 1%로 감소했다.

이 밖에도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관중이 전년대비 각각 6%, 3%가 증가했다. 각 팀의 원정경기 관중은 한화가 63만6160명으로 전체 1위다. KIA 타이거즈가 61만5443명으로 2위, 두산 베어스(54만6516명), 삼성 라이온즈(50만9572명), 롯데 자이언츠(49만8190명), LG 트윈스(47만9197명) 등이 뒤를 잇는다.

2017-2018 홈경기수 비교.[사진= KBO]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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