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코스닥협회는 21일 코스닥기업 신신제약에서 ‘2018년 제3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신제약의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조용범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원장의 ‘공공기술 기반 기술사업화 추진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과 오찬을 통해 정보교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시간도 마련됐다.
간담회 회장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황을문 회장을 비롯해 시공테크의 박기석 회장 등 판교‧성남지역 소재 코스닥기업 CEO 20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이사는 “창립 6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최첨단 스마트공장인 세종공장이 완공되고 마곡지구 R&D센터 건립도 예정돼 있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의 신신제약의 도약을 지켜봐 주시고 오늘 간담회에 참석하신 코스닥CEO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신제약은 195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파스전문제약 회사다. 주요 제품으로 ‘신신파스’가 있다.
뒷줄 왼쪽부터 코스닥협회 송윤진 부회장, 미래에셋대우 이종원 전무, 브이원텍 김선중 대표, 에스디시스템 황태명 상무, 와이아이케이 박상민 상무, 탑엔지니어링 김원남 대표, 플랜티넷 현창룡 CEO, 텔레필드 이헌주 사장, 유비쿼스 이상근 대표, 제노레이 박병욱 대표, 디스플레이테크 박윤민 대표, 앞줄 왼쪽부터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대표,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황을문 회장,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조용범 원장,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 에이텍티엔 신승영 대표 <사진=코스닥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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