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중국 베이징·산둥성 이어 우한도 단체여행 허용?...여행업계 "속단하긴 일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지방정부 잇단 단체관광 허용에도 효과 미미할 것으로 판단
"속단하며 호들갑 떠는 정부와 언론이 더 문제"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베이징(北京)과 산둥성(山東省)에 이어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이 방한 단체 관광을 허용하면서 중국인 여행객 방한 시장이 살아날 것인지 관심이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4일 후베이성 우한은 지난 11월 방한 단체관광을 허용한 베이징, 산둥성에 이어 방한 단체관광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으며 충칭(中京) 역시 단체관광을 허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형석 기자 leehs@

이에 관련해 중국인 대상 한 여행사 관계자는 “베이징, 산둥성의 방한 단체여행이 지난 11월에 허용됐을 때에도 당장 예전처럼 중국인 여행객이 많이 찾던 시절로 돌아갈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언론이 있었다”며 “그 이후에도 단체 관광객이 눈에 띄게 보인다거나 현지 여행사에 문의를 해봐도 서로 눈치를 보고 있지 예전처럼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를 하고 있지 않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여행업계 관계자는 “단체관광이 허용됐다고 해서 당장 단체관광 비자가 발급이 되고 모객이 되는 등 현실적으로 이뤄지는 조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중국이 전체적인 여론이 아직까지 한국을 찾기를 꺼리기 때문에 활성화되기 까지는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더 있어야 된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중국의 한 대형 온라인 여행사도 현재 한국 단체여행 상품을 게시하고 있지 않으며 판매할 계획도 아직 없다고 못박았다.

youz@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