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대림산업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3월 말 분양

기사입력 : 2018년03월22일 09:00

최종수정 : 2018년03월22일 09:00

[뉴스핌=나은경 기자] 대림산업이 이달 말 경남 창원시에서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을 분양한다.

2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6개동, 총 1253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중 68%에 해당하는 8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56가구 ▲59㎡ 262가구 ▲72㎡ 190가구 ▲84㎡ 333가구 ▲103㎡ 15가구다. 단지는 총 12개 타입으로 설계되며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면적 위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위치도 <자료=대림산업>

이 일대는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사로 참여한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이 연이어 추진되고 있어 주거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동에서는 현재 총 5개 구역에서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중 ▲회원1구역은 롯데건설 ▲회원2구역은 대림산업, 두산건설 ▲회원3구역은 대림산업 ▲교방1구역은 대우건설, 쌍용건설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재개발 사업이 종료되면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이 들어서는 마산회원구 일대는 6600여 가구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이 들어서는 회원동은 마산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꼽힌다. 이 때문에 마산 원도심의 풍부한 교육∙생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우선 단지 바로 옆에는 회원초와 마산동중이 있고 교동초, 마산여중, 무학여고, 마산회원도서관과도 가깝다.

기존 마산 원도심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단지 반경 3km 이내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신세계 백화점 마산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와 같은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또 종합운동장, 마산 시립박물관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시설과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마산을 대표하는 무학산과 봉화산, 팔용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녹지를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마산 중심에 있어 교통 편의성도 높다. 주변에 위치한 3∙15대로를 거치면 마산고속터미널과 KTX가 정차하는 마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지난 2월에는 부산외곽순환도로가 개통해 부산 접근성도 개선됐다. 창원시 대표 업무단지인 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구과 같은 주요 산업단지와 20분 거리에 있어 배후주거지로도 인기가 높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e편한세상만이 가진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먼저 가구 내부에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가 적용돼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인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조명, 가스, 난방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 에너지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471-15번지에서 3월 말 개관된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1%…부정평가 66.7% '경고등' [서울=뉴스핌] 김종원 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1%가 나왔다. 지난 2주 전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 38.1%보다 8%포인트가 빠졌다. 반면 부정 지지율은 66.7%로 2주 전 59.3%보다 7.4%포인트가 오른 70%에 육박했다. 정부·여당의 4·10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 심판 여파가 아직도 전 연령과 전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취임 2년을 맞는 윤 대통령의 국정 동력 확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번 정례 여론조사는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10 총선 민의에 따른 윤 대통령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의 지난 29일 첫 영수회담 결과는 아직 민심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좀 더 여론의 추이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례 조사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15.2%, '잘하고 있는 편' 14.9%로 국정 긍정 평가는 30.1%였다. 4·10 총선 직후 2주 전인 지난 4월 15·16일 뉴스핌 정기조사 때 긍정평가 38.1%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지지율이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에서 30%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사실상 국정 장악과 국정 운영 동력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 57.2%, '잘 못하는 편' 9.5%로 국민 10명 중 7명에 가까운 66.7%였다. 지난 2주 전 조사 59.3%보다 7.4%포인트가 많아졌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부정 격차는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서 21.2%포인트에서 36.6%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에서 부정평가가 79.2%로 가장 높았다. 40대 77.4%, 50대 70.4%로 30·40·50세대 10명 7명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70대 이상에서만 부정 41.0%, 긍정 48.0%로 긍정 평가가 조금 앞섰다. 지역별로는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TK)에서도 긍정 40.9%, 부정 54.4%로 부정 수치가 10%포인트를 훌쩍 넘어섰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긍정 35.5%, 부정 61.6%로 긍·부정 격차가 절반 가까이 됐다. 광주전남전북 호남에서는 부정 80.9%, 긍정 16.5%로 10명 중 8명이 부정적이었다. 정당별 지지층에서도 지지층이 없는 무당층의 69.1%가 부정, 긍정 27.9%로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부정적 평가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이유에 대해 "지난달 29일 이재명 야당 대표와 취임 후 700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을 했지만 국론 분열과 민생 위기를 타개할 뚜렷한 해법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오히려 4·10 총선 참패 이후 단행한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찐윤' 인사를 임명하는 등 윤 대통령의 변하지 않는 일방적·독선적 국정운영 스타일과 함께 답이 보이지 않는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국민 피로감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 경제 불안감 등 여론이 악화되면서 지지층 마저 대거 이탈하며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추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가상번호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에 표본 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w8619@newspim.com 2024-05-02 06:00
사진
박찬대 "22대 첫 법안은 25만원 지원금"…최상목 "타깃 지원 효과적"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22대 국회가 열리면 가장 먼저 발의할 법안으로 국민 1명당 25만원을 주는 법안을 꼽은 가운데 정부는 타깃 지원이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박찬대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6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가장 먼저 발의할 법안에 대한 질문을 받자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법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4.10 총선 공약으로 국민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을 제시했다. 소요 재원은 약 13조원으로 추계된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일 원내대표 경선 정견 발표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확보를 위해 여당과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예고했다. 정부는 전국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주는 방안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정부는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을 대상으로 타깃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나라 곳간을 책임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조지아 트빌리시를 방문 중에 한국 기자단과 만나 "우리 경제 여건이나 재정 지속가능성을 볼 때 전 국민에게 현금을 준다거나 추경보다는 조금 더 특정해서 사회적 약자나 민생 어려움을 타깃해서 지원하는 게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2대 국회 임기는 오는 5월30일 시작된다. 국회 본회의장 [사진=뉴스핌DB]   ace@newspim.com 2024-05-06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