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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건 사야해” 중국여행중 과자가 생각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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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마트 정복을 위한 추천 간식 리스트
샤치마, 와사비맛 미니 비스켓 코코넛볼
마라맛 감자칩, 두가지 과일맛 오레오

[뉴스핌=홍성현 기자] 해외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국내에서는 하기 힘든 경험을 한다는 점이다. 이국적인 풍경을 보고, 전통음식을 맛보는 것 외에 현지 식품이 진열된 마트를 구경하는 것도 여행의 묘미.

중국 마트에 가면 수많은 간식거리가 눈앞에 펼쳐진다. ‘중국 전통간식’ 샤치마(沙琪瑪)부터 ‘실패확률 제로(0)’ 인기 비스켓, ‘오이맛 마라(麻辣)맛’ 특이한 과자까지, 중국 마트 쇼핑 시 카트에 담아야 할 간식거리를 엄선해 소개한다.

<사진=바이두>

◆ 쉬푸지(徐福記) 샤치마(沙琪瑪)

샤치마(沙琪瑪)는 우리나라 전통과자인 강정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일단 한 입 베어 물면 얘기가 달라진다. 마냥 딱딱할 것만 같았는데 부드럽게 살살 녹는 식감에 당황함과 동시에 그 매력에 빠져들기 때문.

쉬푸지(徐福記)는 샤치마 하면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로, 샤치마는 원래 만주족 전통 간식이었다고 한다. 시중에 다양한 맛이 나와있지만, 가장 대중적인 건 기본에 충실한 ‘계란맛(經典雞蛋味兒)’이다. 흰우유와 함께 먹으면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쉬푸지(徐福記) 샤치마(沙琪瑪) <사진=바이두>

◆ 미니 비스켓 파오바샤오추이(泡小脆)

파오바샤오추이(泡吧小脆)는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 비스켓이다. 국내에서 파는 무설탕 비스켓과 비슷한 바삭한 식감에 종류별로 각각의 맛을 첨가한 과자라고 상상하면 된다. 종류가 여러 개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바베큐(노랑), 치킨(빨강), 와사비(초록), 김치(파랑), 토마토(보라) 등 다소 생경한 맛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주어진다. 만약 한자와 친하지 않다면 포장재 색깔로 구분할 것.

국내 소비자에게는 와사비맛이 유명하다. 와사비 특유의 향이 자극적이면서도 계속 당기는 맛, 와사비 과자 덕후라면 꼭 사야할 제품이다.

파오바샤오추이(泡吧小脆) <사진=바이두>

◆ 바이차오웨이(百草味) 코코넛볼(椰球)

중국 남부지방을 여행하다 보면 코코넛 과자를 판매하는 노점이나 매장을 만나볼 수 있다. 달콤한 코코넛 향에 시선이 쏠리고, 소보로 빵 겉 표면처럼 바삭한 식감에 자꾸만 손이 가는 간식이다.

코코넛볼을 한입 크기로 만들어 판매하는 바이차오웨이(百草味)는 온라인에서 출발한 캐주얼간식 브랜드로 현재 오프라인에서는 바이차오웨이 자체 매장이나 티몰(天貓 톈마오)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바이차오웨이(百草味) 코코넛볼(椰丝球) <사진=바이두>

하오츠뎬(好吃點) 비스켓

새로운 과자에 도전하기 망설여진다면 하오츠뎬(好吃點) 비스켓을 추천한다.

이름부터 맛있는(중국어 “好吃”은 맛있다는 뜻) 하오츠뎬은 중국 비스켓계의 대표주자로, 과거 중국 여배우 자오웨이(趙薇 조미)가 광고모델을 해 유명세를 타며 국민 과자가 됐다.

하오츠뎬 비스켓 역시 맛과 식감이 다른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녹색 포장지에 담긴 “바삭바삭한 호두맛(香脆核桃餅)”이 가장 무난하다. 층층이 쌓인 비스켓 위에 견과류가 올라간 달달한 맛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과자다. 어쩐지 옛날 과자 같기도 한 추억 소환용 간식.

하오츠뎬(好吃點) 비스켓 <사진=바이두>

캉스푸(康师傅) 3+2

캉스푸(康师傅)는 중화권에서 라면 음료 스낵류로 이름난 식품 브랜드다. 매콤한 육개장 맛에 가까운 라면인 훙샤오뉴러우몐(紅燒牛肉面)이 대표 제품. 하지만 부피가 큰 라면이 부담스럽다면 단출한 과자로 눈을 돌려보자.

3+2는 이름 그대로 3 개의 비스켓 사이 2개 공간에 크림이 들어 있는 과자다. 가운데 점선을 따라 힘을 가해 반으로 쪼개 먹는 재미도 있다. 3+2 역시 색깔별로 레몬, 블루베리, 초코 등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노랑색 버터크림(香濃奶油) 맛이 가장 무난하다.

캉스푸(康师傅) 3+2 <사진=바이두>

◆ 두가지 과일맛 오레오, 마라맛 감자칩

중국에서 왜 미국 과자 오레오를 찾냐고? 일반적으로 오레오 하면 초코과자에 새하얀 크림이 발라진 비스켓을 연상하지만, 중국에서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오레오를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마트에 가면 레몬 치즈맛, 복숭아+청포도맛, 딸기우유맛, 티라미수맛 등 각양각색의 오레오가 결정장애를 일으킨다.

마찬가지로 미국 감자칩 브랜드인 레이즈(Lay’s)도 오이맛, 라임맛, 요거트맛 등 독특한 맛의 감자칩을 출시해 판매중이다.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火锅)의 매운맛을 담은 마라(麻辣)맛 레이즈도 눈길을 끈다.

(좌) 오레오 (우) 레이즈 <사진=바이두>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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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종섭 의혹' 尹, 1심 범인도피 무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하고 해외로 도피시켰다는 일명 '런종섭' 의혹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부 조형우)는 11일 윤 전 대통령의 범인도피 및 직권남용 등 혐의 선고기일을 열고 "피고인들의 공소사실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다"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법무부 차관, 장호진 전 국가안보실장,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 사실을 모른 채 호주대사로 임명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관련해 "이 사건은 이종섭의 출국금지를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된 이종섭에게 호주대사 임명 지시를 내린 것으로, 그 자체만으로 범인 도피 의사나 목적을 가지고 추진한 것으로 보기에는 의문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이) 이종섭을 호주대사로 임명해서 공수처의 수사를 전면적으로 저지하거나 방해하려는 의지·의사가 있었다고 추단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특검 주장 전부 배제..."이종섭 출국금지 상태 몰라" 이 사건은 지난 2023년 7월 고(故)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을 둘러싸고 윤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 전 장관 등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이 수사를 축소하기 위해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채 상병은 구명조끼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경북 예천에서 폭우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이 사건 초동수사를 총괄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경찰에 이첩하려 했으나 이 전 장관이 이첩을 보류하라고 지시했고, 재검토를 거쳐 혐의 대상 등이 축소됐다. 이후 언론에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사건을 은폐·축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이 이 사건을 보고받은 후 "이런 일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하겠냐"고 반응했다는 'VIP 격노설' 등이 확산했다. 특검은 그해 9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 전 장관을 고발하고 이 전 장관에 대한 탄핵 움직임이 일어나는 등 여론이 거세지자 윤 전 대통령이 총선을 앞둔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이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급파했다고 봤다. 구체적으로 이 전 장관이 그해 9월 경 장관직에서 사임한 후 두 달 뒤인 11월 호주대사로 정식 임명됐다. 이후 공수처가 12월 이 전 장관을 출국금지한 후에 한 달 간격으로 세 차례에 걸쳐 출국금지 조치했다. 특검은 출국금지 상태였던 이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하기 위해 형식적인 심사 출국금지 해제 절차도 형식적으로 거쳤다며 범인도피 및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윤 전 대통령에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해서도 모두 징역형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출국금지임을 몰랐다고 보고 이같은 특검의 주장을 전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만약 대통령이었던 피고인이 이종섭의 출국금지 사실과 같은 수사기관의 적극적인 조치를 미리 알았고, 그럼에도 출국금지를 무력화하려는 방편으로 호주대사 임명을 지시했다면 그건 아무리 임명권을 가진 대통령이라고 해도 수사를 정면에 반해 정당화되지 않는 도피의사가 분명히 드러나는 경우"라고 봤다. 그렇지만 재판부는 "이종섭이 2024년 3월 호주대사로 임명된 이후 비로소 (이종섭의) 출국금지 사실이 이 사건 관계자에게 알려졌다"라며 "공수처 고발 이후 이종섭을 호주대사 임명에 지시를 내린 것 자체만으로는 도피의사나 목적을 가지고 추진한 것으로 보기에는 의문이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당시 피고는 국가원수인 대통령으로서 외교사절인 공관장 임명 폭넓은 재량권이 있었다"라며 "겉으로 드러난 것만으로 곧바로 범인도피를 인정하는 것은 구성요건 적용이 없고, 범인도피죄를 지나치게 확장할 위험이 있으며 대법원 판례에 반할 위험이 있다"고 언급했다. 선고 후 윤 전 대통령 측은 "법리와 기록에 비추어 보면 지극히 당연한 결론"이라며 "채해병 특검 역시 이제 무리한 형사재판을 이어가기보다 이번 무죄 판결의 법리와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 사건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판결에 승복하고 항소를 포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100wins@newspim.com 2026-09-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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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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