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푹TV(pooq)’(이하 ‘푹TV’)와 동영상 광고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윈은 국내 1위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동영상 전문 매체 34개와 연동해 3,120만 순방문자(UV)를 확보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커버리지를 자랑한다. 캠페인 목적에 따라 반응형 광고(CPVC: Cost Per View or Click)와 노출형 광고(CPM: Cost Per Mille)를 선택해 전략적으로 동영상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다윈의 특징이다.
이번에 제휴한 ‘푹TV’는 방송∙영화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OTT(Over The Top) 서비스로 지상파, 종편을 비롯한 70여 개의 실시간 TV채널과 20만 개 이상의 방송 VOD 등 방대한 동영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유료회원이 60만 명을 넘어섰으며, 월 순방문자(UV)는 400만 명에 이른다.
다양한 분야의 프리미엄 매체와 연동돼 있는 다윈은 이번 제휴를 통해 매체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게 됐다. 푹TV 역시 다윈에 광고 인벤토리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광고주를 유치하고, 매체 수익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크로스 이재원 대표는 “다윈이 푹TV와의 제휴를 통해 이용자 커버리지를 확대함으로써 다윈의 광고상품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윈은 국내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1위 사업자로서 광고주와 동영상 매체가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하고, 광고주의 니즈에 부합하는 광고상품을 출시하며 동영상 애드테크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