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배가 고프니까 별게 다 치킨으로 보인다 했더니 치킨이었다.
최근 SNS 상에는 "아니 뭐냐 이거. 손잡이 잡으려는데 치킨 보여서 배가 고프니까 별게 다 치킨으로 보이네 했는데 진짜잖아"라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영락없는 치킨이 찍혀있다. 지하철 손잡이 위에 매달린 치킨은 노릇노릇한 색감으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이는 한 배달 어플의 광고로, 실제 치킨과 흡사한 모형을 손잡이에 달아 퇴근길 직장인들의 구매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마케팅 잘한다" "보자마자 치킨 땡긴다" "퇴근길에 사서 들어갈 수밖에 없겠는데"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