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기간 일주일 내외로 앞당겨
[뉴스핌=최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무풍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이 일주일 내외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신속 배송 ·설치 서비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26일 무풍에어컨 구매 고객에게 신속 배송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때 이른 무더위로 에어컨 수요가 몰리면서 구매 후 설치까지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이를 일주일 내외로 앞당기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스탠드형과 벽걸이형까지 무풍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배송 지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신속 배송·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서울물류센터에서 에어컨 설치 엔지니어들이 '무풍에어컨'의 신속 배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