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22일인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서울과 수도권에 폭염특보가 내려진지 일주일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가 되겠다.
낮 동안은 구름이 많겠으나 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춰지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자외선 지수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흐름이 원활하고 국내외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의 양이 많지 않아 전국이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최고 2.5~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또 전 해상에 안게가 끼는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케이웨더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